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울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문단 편집) == 능력 == * 마술사로서의 능력 천재인 누나와 달리 마술사로서의 재능은 평범. 위그드밀레니아의 마스터들 중에서는 가장 격이 낮다. 투리파스 시내에서 서포팅하고 있는 위그드밀레니아 소속 마술사 중에서 그보다 뛰어난 마술사들도 있을 정도. 본래 누나의 서포터 역할로 데려왔었는데 루마니아에 도착했을 때 영주가 발현되어 마스터로 뽑혀버렸다. 원하지도 않은 전쟁에 참가한 꼴이 됐지만 의젓하게도 그걸 담담히 받아들인다. 누나의 친구인 어느 프리랜서 마술사[* [[아오자키 토우코]]로 추정.]한테서 '이상적인 인간'이라 써진 프랑켄슈타인의 설계도를 구매하여 그걸로 흑의 버서커를 소환했다. 반대로 전기 마술에 대한 적성은 매우 높은 편으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사건부]]에선 신대의 마술사인 페이커에게 이 전기 마술로 한 방 먹이기도 하거나, [[Fate/strange Fake|페스페]] 시점에선 '''프라이드''' 계급까지 올랐다. * 마스터로서의 능력 위그드밀레니아 측은 전용 호문쿨루스를 통해 마스터는 서번트의 현계만을 담당하면 되지만, '''카울레스에게는 그것도 버겁다'''. [[흑의 아처]]의 경우라면 쥐어짤 대로 쥐어짜도 마력의 20%를 충당하는 게 한계다. 이 정도면 [[에미야 시로|본편의 시로]]보다도 뒤떨어지고[* 세이버는 만성 마력 부족에 시달려서 식사와 수면으로 마력을 충당하며 [[마력공급]]을 안 하면 현계조차 버거운 상태였다. 하지만 이건 마력 패스가 이어져 있지 않을 때의 이야기고, 마력 패스를 이은 이후에는 마력 부족으로 고생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마토 카리야|카리야]] 정도거나 그보다도 못한 수준.[* 카리야는 마술사로서는 격이 떨어지지만, 마스터로서의 적성은 나름대로 훌륭할 정도다.] 이 정도면 [[후지마루 리츠카]]보다 약간 나은 수준. 그나마 마력 패스를 시야에서 벗어나도 이을 수 있다는 점은 리츠카보다 '''아득하게 좋은 수준'''이다. 리츠카는 그것도 못 해서 항상 서번트 근처에 있어야 했기 때문. 다행히 [[흑의 버서커]]가 스킬과 보구를 통해 마력을 효율적으로 절약하는 서번트였기에 마력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여러분은 딴 동네 버서커들이 저딴 스킬이나 보구 안 들고 온 걸 다행으로 아셔야 합니다-- --[[버서커(4차)|마력 먹는 하마]]가 소환됐다면 어땠을까?--[* 애시당초 카울레스가 본인의 한계를 알기 때문에 흑의 버서커를 데려온 것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카울레스가 번개에 적성이 있다는 것도 있지만.] 마력 공급 측면에서는 이렇지만, 마스터의 능력을 판가름하는 또 다른 기준인 서번트와의 관계의 측면에서 보자면, 버서커를 사역하고 있음에도 꽤나 좋은 관계를 이루고 있었다. * 판단력 마스터로서의 능력은 에미야 시로보다도 딸리지만, 나름대로 마술사로서의 냉정한 사고 판단이 가능해서 마스터로서의 전략안은 에미야 시로나 마토 카리야와는 비교할 수 없다.[* 물론 시로는 이상만 버리면 린보다 더 냉혹해지지만 말이다. 하지만 시로는 애시당초 마술사도 아니고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하므로 비교하기 힘들긴 하다. 앞의 시로가 이상을 버리는 경우도 말 그대로 시로가 마술사의 마음가짐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기도 하고.] 승리를 위해서라면 나름 수단 방식을 가리지 않는 케이스라고 시시고가 언급한다. 마테리얼에 따르면 만약 누나와 대립해서 피오레가 카우레스를 죽이게 되면 끝없이 절망에 빠지는 반면 카우레스는 좀 절망하다가 마음잡고 주저 없이 누나를 죽일 수 있다고 한다. 영주를 활용하는 방식도 성배대전 내의 마스터 중에서는 시시고 카이리 다음으로 유용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다기보다는 고르드, 셀레니케와 같은 위그드밀레니아 진영의 다른 마스터들이 영주를 너무나도 병맛스럽게 다룬 거지만~~[* 다만 그렇게만 보기도 뭣한 게, 성배대전뿐 아니라 역대 성배전쟁 전체를 통틀어 보더라도 카울레스는 영주 활용을 매우 잘한 축에 속한다. 4차, 5차야 키리츠구를 빼면 너 나 할 거 없이 전체적으로 영주 사용이 개차반이었고, 다른 시리즈까지 포함해도 [[플랫 에스카르도스]]나 [[도리스 루센드라]], 처음부터 영주를 다 날렸어도 최소한 의미 있게는 쓴 [[버즈디롯 코델리온]] 정도가 영주를 잘 활용한 케이스다.] 또한 [[흑의 어새신]]을 추적하는 과정에서도 꽤나 냉철하게 상황을 분석하기도 했다. 마술의 재능은 크지만 마술사로서의 재능은 떨어지는 누나와 반대로, 마술을 쓰는 재능은 떨어지지만 마술사로서의 각오나 책임감은 더 확실하다. 아포크리파 코믹스에서도 성배대전을 위그드밀레니아가 일으키려고 할 때 다른 마스터들은 각자마다의 소망이나 바람으로 참가하거나, 그냥 신났거나, 명령이니 따르거나 하지만 카울레스는 그런 스케일이 큰 일을 벌이는 이상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 어쩌면 일족 자체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면서 유일하게 마스터들 중에서 성배대전을 반대한 마스터였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사실이 되었다. 이것만 보더라도 카울레스의 판단력은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괜히 케이론이 피오레의 미래를 부탁한 게 아니다. 정리했을 때, 카울레스는 작중에서 보여준 서번트와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에 있어서는 [[시시고 카이리]]에게도 마냥 꿀리지 않을 만큼의 능력을 가진 마스터다. 당연히 마술사 개인으로서의 능력이나 마력 공급 문제에선 몇 수나 접고 들어가야겠지만. 이러한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 다시 말해 마술사로서의 능력이 꽤나 향상된 페스페 시점의 상태로 마스터가 됐다면 시시고와 맞먹는 수준의 활약을 할 가능성도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